인천시는 오는 9월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인천 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와 미·중 통상 마찰로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남방정책의 거점 도시인 베트남 하노이 등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리는 전시·상담회에는 인천 유망 중소기업 25개사와 현지 바이어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노이 주재 코트라 무역관과 협조해 하노이 지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인천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두 도시 간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행사 참가 기업에 항공료 50%와 통역원, 현지 이동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베트남 하노이서 9월 '인천 상품 전시·상담회'… 中企 25곳 참여
입력 2019-07-22 22:05
수정 2019-07-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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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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