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마트24는 내달 개봉 예정인 영화 '봉오동전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FF(Fresh Food)상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객참여 문화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반합옛날도시락'부터 '불닭폭탄주먹밥', '전투버거' 등 FF상품 3종은 영화 '봉오동전투' 스토리를 반영해 전쟁터에서 먹는 전투식량 콘셉트로 구성됐다. 전투식량 3종은 내달 21일까지 총 4주간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신상품 3종 중 하나를 구매한 고객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 '봉오동전투'의 영화예매권(1인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영화 '봉오동전투'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광복절을 앞두고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했으며, 내달 7일 개봉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