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임헌일과 김필이 첫 버스킹을 앞두고 긴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탈리아 소렌토에서 버스킹을 선보이는 패밀리 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버스킹을 앞둔 임헌일과 김필은 긴장이 역력한 모습이었다.
김필은 늦은 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기타연습을 했고, 임헌일의 방을 찾아가 "내일 단체곡에서 내가 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청하기도 했다.
김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 해본거라 그런지 걱정이 됐다. 연습했던 환경과 실제 버스킹 환경이 다르지 않냐. 패기 있게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걱정이 앞선다"고 털어놨다.
임헌일 역시 버스킹 장소로 이동하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압박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반면 원년 멤버 이수현은 "너무 신난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탈리아 소렌토에서 버스킹을 선보이는 패밀리 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버스킹을 앞둔 임헌일과 김필은 긴장이 역력한 모습이었다.
김필은 늦은 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기타연습을 했고, 임헌일의 방을 찾아가 "내일 단체곡에서 내가 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청하기도 했다.
김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 해본거라 그런지 걱정이 됐다. 연습했던 환경과 실제 버스킹 환경이 다르지 않냐. 패기 있게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걱정이 앞선다"고 털어놨다.
임헌일 역시 버스킹 장소로 이동하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압박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반면 원년 멤버 이수현은 "너무 신난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