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주연의 영화 '사라진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8일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사라진밤'이 방영됐다.
'사라진밤'은 아내(김희애 분)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김강우 분)의 이야기다.
몇 시간 후, 국과수 시체보관실에서 그녀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남편에게 도착한 문자 한 통, '우리의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 형사(김상경 분)와 모든 것이 아내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아내는 정말 죽은 것일까. 김상경, 김희애, 김강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영화 누적 관객수는 131만5726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