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페이
김포페이 가맹점이 3개월 만에 5천개를 넘었다. 시는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관내 등록매장 1만4천50여개의 3분의 1인 5천696개가 김포페이 가맹점이라고 29일 밝혔다. 또 이용자 수도 지역화폐 신청가능 연령인 만 24세 인구 36만653명의 10분의 1인 3만7천924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김포페이가 교통카드로 활용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좋은 데다 가맹점에서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결제시 바로 환전이 가능한 덕분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페이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김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