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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공개수배 /MBC TV 예능 '무한도전' 461회 방송 캡처
 

'무한도전'공개수배 편이 드라마큐브서 재방송되며 화제다.

 

DRAMACUBE는 MBC TV 예능 '무한도전' 461회를 30일 재방송 중이다.
 

지난 2016년 1월 2일 최초 방송되었던 '무한도전' 461회는 부산에서 펼쳐지는 리얼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무도 공개수배 편은 제작진은 멤버들을 밥도둑, 웃음연쇄살인 등의 죄목으로 공개 수배했고, 실제 형사들이 추격자가 되어 이들을 찾았다.
 

해당 방송에서 광희는 유재석의 신호로 홀로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광희는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 장소에 도착, 헬기에 올라탔다.
 

광희는 승리를 확신하며 "오 마이 갓! 내가 탈출한 거야? 1000만 원 받는 거야?"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헬기가 올라가려던 그 순간 형사3팀 강대현 형사가 뒤에서 덮쳤다.
 

광희 보다 미리 헬기에 올라타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강대현 형사는 "정의의 이름으로 잡으러 온다고 했지"라며 그를 체포했다. 

 

강대현 형사는 "고생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행복했다. 광희는 꼭 잡고 싶었다. 광희를 못잡으면 형사 그만하자고 약속했었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