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에서 신개념 다이어트 운동법으로 번지 피지오를 소개했다.
30일 재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33회에서는 '내가 살찌는 이유 1탄! 칼로리의 비밀! 칼로리 커팅 다이어트'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칼로리 커팅 다이어트 방법과 신개념 다이어트 운동법 번지 피지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는 번지 피지오는 번지점프와 물리치료를 뜻하는 피지오테라피가 결합된 말로 허리에 줄을 매고 천장에 매달린 상태에서 시행하는 운동법이다.
보호팬츠와 하네스를 착용한 뒤 번지코드를 연결해 다칠 염려가 적고, 심폐운동, 지방연소, 코어, 하체 근력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지코드(로프)의 탄성을 이용한 유산소운동으로 관절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몸신 홍찬주는 "번지 피지오는 칼로리 소모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신체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며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는 물론 각종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몸신이 직접 번지 피지오를 선보였고, 패널들은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동작과 예상 밖의 운동량에 놀랐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