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선발 트레버 바워와 거포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를 포함한 빅리그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MLB닷컴과 ESPN은 3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바워를 신시내티 레즈에 내주고 푸이그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이 트레이드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바워를 내주고, 푸이그와 샌디에이고 외야수 프랜밀 레예스와 좌완 로건 앨런을 받는다.
신시내티는 푸이그를 클리블랜드에, 외야수 타일러 트래멀을 샌디에이고에 보내고 바워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레예스와 앨런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유망주 트래멀을 받았다.
바워는 올 시즌 9승 8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68승 55패 평균자책점 3.92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푸이그는 타율 0.252, 22홈런, 61타점, 레예스는 타율 0.255, 27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불펜 크리스 마틴을 영입했다. 마틴은 올 시즌 38경기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08을 올렸다. 텍사스는 애틀랜타로부터 좌완 유망주 콜리 앨러드를 받았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MLB닷컴과 ESPN은 3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바워를 신시내티 레즈에 내주고 푸이그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이 트레이드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바워를 내주고, 푸이그와 샌디에이고 외야수 프랜밀 레예스와 좌완 로건 앨런을 받는다.
신시내티는 푸이그를 클리블랜드에, 외야수 타일러 트래멀을 샌디에이고에 보내고 바워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레예스와 앨런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유망주 트래멀을 받았다.
바워는 올 시즌 9승 8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68승 55패 평균자책점 3.92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푸이그는 타율 0.252, 22홈런, 61타점, 레예스는 타율 0.255, 27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불펜 크리스 마틴을 영입했다. 마틴은 올 시즌 38경기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08을 올렸다. 텍사스는 애틀랜타로부터 좌완 유망주 콜리 앨러드를 받았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