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8월 1일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를 치른다.
맥스 슈어져(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경쟁에서 앞서가는 분위기다.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슈어져가 능형근(등 근육) 통증으로 열흘짜리 IL에 올랐다"고 전했다. 슈어져는 8월 6일부터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슈어져는 6월에 6승 평균자책점 1.00을 올리며 이달의 투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7월에는 단 두 경기만 등판했다.
30일 현재 슈어져의 성적은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 189탈삼진이다.
류현진은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4로 맹활약 중이다. 탈삼진은 116개로 슈어져에게 밀리지만, 볼넷/삼진 비율에서는 7.73을 올린 류현진이 7.56의 슈어져에 앞선다. 다승, 평균자책점에서도 류현진이 우위다.
ESPN 사이영상 예측 지수에서도 류현진은 131.7점으로 1위를 달린다. 2위는 슈어져가 아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117.2점)다. 슈어져는 98.4점으로 ESPN 사이영상 예측 지수에서는 8위로 처져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맥스 슈어져(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경쟁에서 앞서가는 분위기다.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슈어져가 능형근(등 근육) 통증으로 열흘짜리 IL에 올랐다"고 전했다. 슈어져는 8월 6일부터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슈어져는 6월에 6승 평균자책점 1.00을 올리며 이달의 투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7월에는 단 두 경기만 등판했다.
30일 현재 슈어져의 성적은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 189탈삼진이다.
류현진은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4로 맹활약 중이다. 탈삼진은 116개로 슈어져에게 밀리지만, 볼넷/삼진 비율에서는 7.73을 올린 류현진이 7.56의 슈어져에 앞선다. 다승, 평균자책점에서도 류현진이 우위다.
ESPN 사이영상 예측 지수에서도 류현진은 131.7점으로 1위를 달린다. 2위는 슈어져가 아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117.2점)다. 슈어져는 98.4점으로 ESPN 사이영상 예측 지수에서는 8위로 처져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