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라마가 청춘 남녀의 로맨스와 결혼을 그린 예능 '임자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임자 아일랜드'는 청춘 남녀 8명이 임자도에서 일주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결혼 상대자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갑수가 MC를 맡았다.
김갑수는 출연 계기에 대해 "그동안 비슷한 포맷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지만, '임자 아일랜드'는 일하느라 결혼 시기를 놓친 괜찮은 남녀를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매력적이더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결혼 33년 차 사랑꾼 남편 김갑수의 인생 조언은 특별한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한편 '임자 아일랜드'는 다음 달 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