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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김태우, god에서 첫 유닛 '호우'로 출격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1세대 아이돌 그룹 god 손호영과 김태우가 새 프로젝트인 듀오 '호우(HoooW)'로 뭉쳤다. 

 

손호영, 김태우는 1일 0시 호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god 첫 유닛 활동을 알리는 무빙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무빙 포토 속 두 사람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래픽 디자인과 함께 손호영과 김태우의 콘셉트 사진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영상 후반부에는 공식 로고와 더불어 '2019.08.16.6PM'이라는 숫자 문구를 공개, 호우의 첫 프로젝트 신보 발매일시가 오는 16일 오후 6시임을 예고했다. 

 

국민그룹 god에 이어 프로젝트 듀오 호오로 다시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첫 신보를 통해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쏠린다. 

 

손호영과 김태우는 최근 god 2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각종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호우 활동으로 오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손호영은 god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 방송인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다재다능한 장기를 앞세워 음악뿐만 아니라 스포츠, 요리 프로그램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태우는 god 메인보컬다운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솔로 뮤지션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6장의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의 첫 콜라보 신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