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2' 천명훈과 조희경이 한강 유람선 뷔페 데이트를 즐겼다.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천명훈 조희경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과 조희경은 한강 유람선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천명훈은 육해공식당에 가야 한다는 김재중의 조언에 따라 한강 유람선 뷔페를 선택했지만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재중은 "나만 아는 그런 곳을 말한 거다. 저기는 아무나 와서 다 먹을 수 있는 뷔페 아닌가"라고 답답해했다.
다행히 천명훈과 조희경은 무난하게 소개팅을 이어갔다. 조희경은 천명훈과 14살 차이임을 확인하고는 "좋은 나이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나누며 서로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을 찾았다. 나아가 자전거, 볼링 등 취미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 졌다.
조희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기하게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미리 조사를 하고 오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며 "재미있고 어색하지 않다. 호감도는 반 이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천명훈 조희경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과 조희경은 한강 유람선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천명훈은 육해공식당에 가야 한다는 김재중의 조언에 따라 한강 유람선 뷔페를 선택했지만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재중은 "나만 아는 그런 곳을 말한 거다. 저기는 아무나 와서 다 먹을 수 있는 뷔페 아닌가"라고 답답해했다.
다행히 천명훈과 조희경은 무난하게 소개팅을 이어갔다. 조희경은 천명훈과 14살 차이임을 확인하고는 "좋은 나이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나누며 서로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을 찾았다. 나아가 자전거, 볼링 등 취미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 졌다.
조희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기하게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미리 조사를 하고 오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며 "재미있고 어색하지 않다. 호감도는 반 이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