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거스트 러쉬'가 채널CGV에서 4일 어전 6시 20분부터 방영 중이다.
지난 2007년 국내 개봉, 지난해 재개봉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커스틴 쉐리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루이스'는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 첫 눈에 반한 그녀를 단 한번도 잊어본 적 없지만 그녀를 놓친 후 음악의 열정을 모두 잃어버린 남자다.
촉망 받는 첼리스트 '라일라'는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떠나 보내고 11년을 늘 그리움 속에 사는 여자다.
두 사람은 두 사람 사이에 운명처럼 찾아 온 기적 같은 소년, 눈을 감으면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아이 '에반'을 만난다.
프레디 하이모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케리 러셀, 로빈 윌리엄스, 테렌스 하워드, 윌리암 새들러 등이 출연했다.
가수 타블로와 배우 구혜선이 카메오로 3초가량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국내 관객수는 222만8천315명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