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교통안전 분야 개선 사업으로 자유로 장항IC 나들목 등 시내 주요 도로 9곳에 태양광 LED(발광다이오드) 유도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최근까지 1억4천여만원을 들여 유도시설 130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야간에도 자유로 등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자유로는 고양시의 주요 관문이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 중 한 곳이다. 매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교통량 조사에서 하루 평균 통행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오래된 도로시설물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계획과 별도로 혼잡구간의 포켓 차로 확보,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마을버스 정류장 개선사업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자체 발굴해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최근까지 1억4천여만원을 들여 유도시설 130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야간에도 자유로 등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자유로는 고양시의 주요 관문이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 중 한 곳이다. 매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교통량 조사에서 하루 평균 통행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오래된 도로시설물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계획과 별도로 혼잡구간의 포켓 차로 확보,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마을버스 정류장 개선사업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자체 발굴해 추진해 오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