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새마을회(회장 최봉근)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초등학교 4학년 80명을 선발해 2박 3일 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인문학! 2019 꿈나무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새마을문고수원시지부(회장 정혜경)가 주관하는 독서캠프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열리고 있으며, 독후감쓰기, 민속놀이마당, 민속촌 가옥 및 전통민속관 관람, 천연염색 체험, 팀과제 수행활동, 협동게임, 팀워크 강화인 도미노게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일상적인 교육현장을 떠나 어린이들에게 독서교육과 자아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심성수련 및 단체활동과 협동정신을 고취시켜 공동체 의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혜경 회장은 "다양한 체험학습과 더불어 책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