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노년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은빛사진일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금요일 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멋지게 찍는 방법', '글쓰기로 인생을 재밌게 풀어내는 방법', '사진일기를 통해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일기로 책을 제작하고 미니 전시회를 여는 것으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희망자에 한해서 생활문화동호회를 연계해 문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된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2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마감한다. 전화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2)500-2067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