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6일 오산시 곳곳에서 경제보복에 나선 일본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장인수 의장과 김영희 부의장, 이성혁·한은경 의원은 "다시는 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경제침략 NO, 위기극복 GO"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민들도 오산시의회의 1인 시위를 응원하며, 격려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지난달 일본정부가 국제규정을 무시하고 벌이고 있는 경제보복 행태를 규탄하고 철회를 강력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일본이 우리나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의 수출에 대한 규제 조치와 일본의 수출통제 우대 대상인 '화이트 국가'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지정 철회하는 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이라며 "이는 전 세계 자유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일본의 명분 없는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우호적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 위기상황을 초래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당장 철회하고 WTO협정을 이행 ▲일본 정부는 성숙한 역사인식과 정치의식을 제고하여 우리 사법부의 정당한 판결을 수용하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을 즉각 이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오산시민과 함께 국익에 우선해 일본 여행자제와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장인수 의장과 김영희 부의장, 이성혁·한은경 의원은 "다시는 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경제침략 NO, 위기극복 GO"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민들도 오산시의회의 1인 시위를 응원하며, 격려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지난달 일본정부가 국제규정을 무시하고 벌이고 있는 경제보복 행태를 규탄하고 철회를 강력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일본이 우리나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의 수출에 대한 규제 조치와 일본의 수출통제 우대 대상인 '화이트 국가'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지정 철회하는 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이라며 "이는 전 세계 자유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일본의 명분 없는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우호적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 위기상황을 초래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당장 철회하고 WTO협정을 이행 ▲일본 정부는 성숙한 역사인식과 정치의식을 제고하여 우리 사법부의 정당한 판결을 수용하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을 즉각 이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오산시민과 함께 국익에 우선해 일본 여행자제와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