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개봉 당일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기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실시간 예매율은 3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관객 14만 4천908명이 예매했다.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지난해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이야기로, 서울을 시작으로 파리까지 이어진 대장정을 그린다. 투어를 마친 다음날, 파리의 한 루프탑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들만의 뒷풀이를 한다.
일곱 소년의 여정을 그리며, 월드투어 공연은 물론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후의 모습도 담아냈다.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측은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쿠키영상도 포함돼 있다"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브링 더 소울: 더 무비'와 함께 개봉하는 영화로는 '봉오동전투'가 있으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21.4%를 보이고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