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4일까지 2019년 '제24회 서곶문화예술제'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서곶문화예술제는 전문 예술인의 무용·연극·국악 등의 공연과 서각 등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서구의 지역 문화예술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10월 4~5일 진행될 예정으로 서구문화재단은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공연 전시 2팀, 체험·판매 40여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팀에게는 공연·전시 운영비 일부가 지원된다.

서구에 연고를 둔 주민이나 단체만 참가 자격이 있다. 문의:서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70)4251-6515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