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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400평대 전원주택 공개 /SBS TV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우새' 배우 이계인이 400평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이계인이 이상민을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계인의 집을 탈북 방송인 이순실, 송이와 함께 방문했다. 

 

이계인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이상민에 집을 소개했고, 넓은 마당에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집을 둘러보며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계인은 "멋있어 보여도 뱀이 나온다"며 "지가 좋아서 온다는데 오지 말라 하나. 멧돼지도 어두워지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마당 한 곳에는 작은 텃밭이 있었고, 개복숭아와 블루베리, 상추, 살구 등 작물이 자라고 있었다. 

 

이계인은 또 강아지와 닭도 키우고 있어 그야말로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바베큐장에 대해 "대충 꾸민 것"이라며 "망가진 집을 갖가 꾸민거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