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송파 떡볶이 맛집이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한민국 떡볶이 3인방 특집으로 송파 떡볶이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떡볶이 맛의 핵심인 양념장 비법을 설명했다. 달인은 "다 끓인 다음에 양념장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밀 국수 소면을 파하고 같이 섞고 걸죽하게 끓이고, 마지막으로 사과와 배를 같이 넣어서 단맛을 만들었다.
달인은 "사과, 배, 파, 메밀하고 섞은 게 조합이 돼서 구수한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진마늘과 생강을 넣고 약 보름간 숙성하면 감칠맛을 자랑하는 비법양념이 완성된다.
송파 떡볶이 달인 맛집의 상호는 '오렌지분식'으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