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설리가 tvN '호텔델루나' 팀에 밥차를 선물하며 아이유와의 의리를 뽐냈다.
아이유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우리팀 저녁 촬영도 든든하게…!!! 진리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밥차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밥차 플래카드에는 '밥 차려주고 싶은 동생이 울언니 밥 멕이러 왔다!'라는 애정 어린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특별출연에 이어 밥차까지 선물한 '연예계 절친' 설리와 아이유의 특급 우정이 돋보인다.
한편 설리는 11일 방송되는 '호텔 델루나' 10회에 카메오로 출연 예정이다.
설리의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에 대해 제작진은 "이지은의 연락을 받은 설리가 단번에 특별출연 제의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역할을 두고 제작진 역시 설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성사돼 기쁜 마음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호텔델루나'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