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엄태준)는 8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8주간에 걸쳐 '도란도란 이야기방(도시재생대학)' 운영 계획을 밝혔다.

'도란도란 이야기방'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민들이 모여 도시재생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의제를 발굴하는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 참여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로, 수업은 매주 1회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나 이천시청 도시개발과에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