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 크리에이티브룸 개소식](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1908/2019081201000819800038071.jpg)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수도 마닐라로부터 남쪽으로 110㎞ 떨어진 바탕가스에서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한국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 1% 나눔재단과 필리핀 주재 한국문화원이 후원했다. 지난 4월 29일 출범한 제9기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31명과 현지봉사자 13명이 참여했다.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은 5~8일 바탕가스 심롱(Simlong)초등학교에서 2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9일에는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인 '크리에이티브룸' 개소식 행사를 했다. 10일에는 바탕가스 컨벤션센터에서 문화 교류 축제 'Global Harmony Festival'을 개최했다.
포스코건설 김학용 경영지원본부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회사가 진출해 있는 해외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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