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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멘데스 내한공연 포스터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21)가 다음 달 첫 내한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AIM은 션 멘데스가 9월 25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첫 번째 싱글 '라이프 오브 더 파티'(Life of the Party)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 션 멘데스는 이 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25위 안에 진입한 최연소 아티스트 기록을 깼다.

2015년 첫 정규 앨범 '핸드리튼'(Handwritten)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최연소 타이기록을 세웠다.

정규 2집 '일루미네이트'(Illuminate)와 3집 '션 멘데스'(Shawn Mendes)도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정규 앨범 석 장을 1천500만장 이상 판매했으며, 싱글 음반은 1억장 이상 판매한 션 메데스는 2014년부터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한 빌보드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21인',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며 세계가 주목하는 팝스타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3집 앨범 발매 기념 투어 일환이다. 션 멘데스는 지난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을 거쳐 아시아와 호에서 100회 이상의 월드 투어를 한다. 한국 공연은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마카오 등 9곳에서 이뤄지는 아시아 투어 첫 공연이다.

일반 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0일 정오부터 판매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