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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PGA투어 사이트 제공
 

프로당구 서한솔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한솔은 1997년생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큐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7년 20살 나이에 대한당구연맹에 선수등록을 한 뒤 지난 4월 인제오미자배 3쿠션 여자부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한솔은 지난 7월 열린 LPBA 2차 투어에서도 결승에 올랐으나 임정숙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난 아직까지 우승 경험은 없지만, 프로로 전향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또한 차유람, 김가영 이후 주목받는 신예스타다. 

 

그는 4쿠션, 포켓볼 등을 시작해 3쿠션까지 접했다며, 이미래와 더불어 향후 당구계를 이끌어갈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LPBA 2차 투어 당시 서한솔은 64강과 32강, 16강 등 조 1위로 통과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왔다. 

 

서한솔은 현재 인천연맹 소속으로 뛰고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