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들과 영화관 나들이

인천도시공사는 14일 향진원, 신명보육원, 남구지역아동센터 아동 90여명을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는 '인천지역 시설보호아동 문화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구에 있는 영화관에서 '원더랜드'를 관람한 후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인천지역 공기업으로서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문화를 마음껏 향유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