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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태전지구 교통대책을 위한 사업인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 사업을 최근 완료, 개통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 태전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가 지난 16일 완료돼 개통했다.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는 태전지구와 연결된 국도 45호선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광주시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금 3억원을 포함, 총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간 도로)과 연결되는 국도 43호선 구간 300여m에 대해 기존 2~3차로를 3~4차선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태전IC에서 곤지암 방면과 성남 방면의 진입 차로를 별도 확보함에 따라 본선 차량의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시는 태전지구 주민 및 국도 43호선 태전IC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