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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배틀트립' 이세진, 유민상, 서태훈이 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코미디언 유민상, 서태훈, 이세진이 출연해 '인기쟁이 썸머 페스티벌'를 주제로 여행을 즐겼다.

이날 세 사람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기로 했다. 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에 도착한 유민상은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가장 먼저 서태훈이 도전하고, 이어 이세진이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했다. 이세진은 "너무 감동적"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유민상이 도전했다. 140kg의 거구인 유민상 역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강사는 유민상을 다루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민상은 하늘 높이 날았지만 이내 벽에 부딪히며 가라앉아 폭소를 선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