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지난 16일 동인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재학생 전체 2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십자 안전강습(심폐소생술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습에서 동인천고 학생들은 전문강사로부터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받았다.
동인천고는 평소 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헌혈 등 생명 나눔활동을 진행했고, 올해 6월에는 모든 학년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인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강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