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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10월 전국투어 '2019 청춘 어게인' 포스터 /예아라 예소리 제공

나훈아가 10월 전국투어 '2019 청춘 어게인'(靑春 again) 하반기 콘서트를 시작한다.

19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10월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 천안, 안동, 창원, 제주, 진주, 인천 등지에서 공연한다.

또 지난 5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을 위해 12월 13~15일 같은 장소에서 앙코르 무대도 마련한다.

나훈아는 2017년 11년 만의 컴백 공연인 '드림 어게인'(Dream again)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청춘 어게인'까지 3년째 무대에서 관객을 만났다.

상반기에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까지 부산, 대구, 청주, 울산에서 공연을 열어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2019 나훈아 콘서트 공연은 예매자의 80% 이상이 20, 30대 젊은 층으로 나타나는 등 부모님을 위한 효도상품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된 바 있다.

소속사는 나훈아가 기획·연출한 '청춘 어게인' 공연에서 "오늘도 청춘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첫 공연지인 강릉 티켓 예매는 9월 3일 나훈아티켓에서 진행한다. ☎ 1544-6399.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