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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OS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장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호주의 4인조 락밴드 5SOS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22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말미에는 호주밴드 5SOS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5SOS는 서울 관광을 했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비밀"이라면서도 "카메라가 여기 있는 이유가 있다"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 사실을 암시했다.

내한한 이들은 밴도 매니저도 없이 하루동안의 자유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활보하고 길거리 음식을 맛보거나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등 알차게 한국을 만끽했다. 

한국문화를 체험하면서는 "마법 같다"는 감상을 내놓았고, 야경 앞에서는 감탄을 연발했다.

야경을 즐긴 후 이들은 "오늘 자유여행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5SOS(5 seconds of summer)는 2014년 데뷔한 호주의 락밴드로 밴드 역사상 최초로 앨범 3장이 연달아 빌보드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이들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17억 뷰에 달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