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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신갈방향 연결로의 지정체 완화를 위한 오산방향 진출로 26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신갈IC 오산방향 진출로는 신갈방향 연결로에서 상갈교 사거리를 경유하지 않고 국지도23호선과 직접 연결돼 우회거리가 짧아지고, 상갈교 사거리의 교통혼잡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정체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 용인시, 경찰서 등과 협의,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출로 신설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