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3일 '2019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졸업생은 분자생명공학과 5명 등 총 10명으로, 대학원 진학을 희망한 7명 모두 국내외 최고 대학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2019학년도 9월 학기 신입생 45명을 맞이해 모집 정원 225명(3월 학기 180명, 9월 학기 45명) 충원에 성공했다.
릭 반 드 왈 겐트대 총장은 "겐트대는 여러분에게 훌륭한 교육을 제공하고 편안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졸업생과 신입생 모두가 항상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자기 자신과 세상을 위해 변화를 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오늘 신입생 여러분은 인생 최고의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며 "귀한 자녀를 믿고 맡겨 주신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졸업·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겐트대 한국 동문회 발족식'이 열렸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