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캠핑클럽'에 출현한 1세대 아이돌 핑클 멤버 성유리의 남편이 27일 화제다.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프로골퍼 출신의 골프 코치다. 2005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이후 안성현은 골프 채널 레슨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2014년부터는 국가대표 골프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다.
1981년생으로 동갑내기 커플이던 성유리, 안성현은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안성현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과 '출생의 비밀', '몬스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4일 첫방송된 '캠핑클럽'에 출연해 남편과의 전화통화에서 애정을 뽐냈다.
성유리는 잠들기 전 남편 안성현과 전화통화로 애정을 과시했고, 이에 핑클 멤버들은 "왜 혀가 짧아졌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