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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포워드 구슬(25·180㎝)이 대퇴부 부상을 입은 김단비 대신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사진은 지난 2월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 읏샷과 우리은행 위비의 경기. OK저축은행 구슬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포워드 구슬(25·180㎝)이 대퇴부 부상을 입은 김단비 대신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대퇴부 부상인 김단비(신한은행) 대신 구슬이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구슬은 지난 시즌 BNK의 전신 OK저축은행에서 평균 10.2점에 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출전을 준비 중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