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약 12만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화합하는 다양한 문화축제가 오는 6~7일 이틀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군은 지난해까지 격년제로 열던 '군민의 날'기념 읍·면체육대회를 올해 처음 문화 행사로 변경해 각계각층의 군민이 모두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축제로 기획,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열기로 했다.
특히 군민의 날인 14일이 추석 연휴와 겹쳐 기념식 등 각종 행사를 1주일 앞당기고 군민들이 양평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세심한 배려를 했다.
군민의 날 축하 문화축제는 6일 오전 제29회 백운문화제로 시작한다. 백안리 새수골 용문산령제단에서 용문산 산령제례를 거행하며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효행상 표창, 백일장, 어울림마당,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날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축제, 군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연이어 성대하게 펼쳐진다.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는 모범 사회복지사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되며 강상면주민자치센터의 재즈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군민의 날 기념식에는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과 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도의원, 강상길 양평경찰서장,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경현 양평소방서장, 이학용 농협 양평군지부장 등 각 기관장들과 군민 3천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군민대상, 경기도민대상, 명예군민증 등이 시상·수여되고 이재명 도지사와 중국 등 자매결연 ·우호도시 단체장들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도 전달,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 중 군민들이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저녁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축하 공연이다. 양평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올린 뒤 태진아, 신효범, 정동하, 김종환을 비롯해 '미스트롯'의 정미애·숙행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초가을 밤을 뜨겁게 달군 예정이다.
이어 7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양평예술제가 열리며 한지공예, 친구야 곤충이랑 함께 놀자 등 체험부스 프로그램과 어린이뮤지컬 '인어공주', 길놀이, 인기가수 V.O.S, KCM 등이 꾸미는 흥겨운 공연이 마련된다. 군민회관 일대에서는 제8회 아동청소년 문화제가 아동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꿈을 찾아봐'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고령화에 따라 읍·면 체육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많다는 주민들 의견을 수렴, 올해 처음 문화행사로 대체해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종합운동장에 설치한 특설무대를 군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 공연 등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일정을 조정, 예산 절감과 함께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군은 지난해까지 격년제로 열던 '군민의 날'기념 읍·면체육대회를 올해 처음 문화 행사로 변경해 각계각층의 군민이 모두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축제로 기획,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열기로 했다.
특히 군민의 날인 14일이 추석 연휴와 겹쳐 기념식 등 각종 행사를 1주일 앞당기고 군민들이 양평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세심한 배려를 했다.
군민의 날 축하 문화축제는 6일 오전 제29회 백운문화제로 시작한다. 백안리 새수골 용문산령제단에서 용문산 산령제례를 거행하며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효행상 표창, 백일장, 어울림마당,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날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축제, 군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연이어 성대하게 펼쳐진다.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는 모범 사회복지사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되며 강상면주민자치센터의 재즈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군민의 날 기념식에는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과 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도의원, 강상길 양평경찰서장,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경현 양평소방서장, 이학용 농협 양평군지부장 등 각 기관장들과 군민 3천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군민대상, 경기도민대상, 명예군민증 등이 시상·수여되고 이재명 도지사와 중국 등 자매결연 ·우호도시 단체장들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도 전달,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 중 군민들이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저녁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축하 공연이다. 양평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올린 뒤 태진아, 신효범, 정동하, 김종환을 비롯해 '미스트롯'의 정미애·숙행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초가을 밤을 뜨겁게 달군 예정이다.
이어 7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양평예술제가 열리며 한지공예, 친구야 곤충이랑 함께 놀자 등 체험부스 프로그램과 어린이뮤지컬 '인어공주', 길놀이, 인기가수 V.O.S, KCM 등이 꾸미는 흥겨운 공연이 마련된다. 군민회관 일대에서는 제8회 아동청소년 문화제가 아동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꿈을 찾아봐'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고령화에 따라 읍·면 체육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많다는 주민들 의견을 수렴, 올해 처음 문화행사로 대체해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종합운동장에 설치한 특설무대를 군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 공연 등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일정을 조정, 예산 절감과 함께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