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9월 모의평가(2019 9월 모의고사)는 작년 수능이나 올해 6월 모의평가에 견줘 다소 쉬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영역은 지문이 짧아지고 또 문학작품 대부분이 EBS 교재에 실린 것들이어서 수험생이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어려운 문제로는 지문에 '소유권·양도·양수·반환청구권' 등 법률용어가 나온 30번이 꼽혔다.
수학영역은 가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는 분석이 많았고, 나형의 경우 작년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5.3%였던 작년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해 1등급 비율이 7.8%였던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과목별로 보면 국어영역은 지문이 짧아지고 또 문학작품 대부분이 EBS 교재에 실린 것들이어서 수험생이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어려운 문제로는 지문에 '소유권·양도·양수·반환청구권' 등 법률용어가 나온 30번이 꼽혔다.
수학영역은 가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는 분석이 많았고, 나형의 경우 작년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5.3%였던 작년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해 1등급 비율이 7.8%였던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