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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4일 본교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R&D 및 도정 시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4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R&D 및 도정 시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류정윤 총장과 맹경재 충북 경제통상국장, 박종철 충북지역사업평가단 책임연구원, 강동대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충북 신성장산업,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도정 핵심 현안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도의 지원정책과 발전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박종철 책임연구원은 충청북도 주관 R&D 사업 과제별 주요 지원내용 설명과 함께 강동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류정윤 총장은 "지자체와 함께 R&D 연구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기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충청북도와 R&D연구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