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축산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가 주택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 7개소에 총사업비 2천500만원을 들여 완충녹지인 그린 팜(Green Farm)을 조성한다.
오는 5월 중순까지 조성될 그린팜 대상 지역은 동두천시 지행동 신시가지와 인접한 은현면 하패리 축산농가 6곳과 음식물처리업체인 (주)우광 사업장 주변이며 이곳에는 높이 2.5m 가량의 스트로브 잣나무와 느티나무, 산벗나무 250그루가 식재된다.
시는 그동안 동두천시 지행동 신시가지 주민들이 양주 하패리지역 축산농가의 악취 발생 민원을 제기해 오자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 팜 조성사업을 도입했다.
축사 악취 주택가유입 방지 완충녹지 '그린팜' 만든다
입력 2006-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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