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안산시는 불임부부 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하고 접수기간도 이달말까지 연장한다.
양평군과 안산시는 지난달 마감된 불임부부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하고 당초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의 80%이하로 제한했던 지원대상을 130% 이하로 완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인 가족 기준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이 242만원 이하에서 419만원 이하로 완화돼 중산층 불임가정까지 혜택이 확대됐다.

=양평·안산/안병욱·김규식·siggie@kyeongin.com


◆구리시는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구리여성 솜씨자랑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14일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이며 참가신청은 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 550-2262)로 하면 된다. 신청분야는 꽃꽂이, 컴퓨터, 서예, 회화, 사진 등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수상자 30명은 오는 7월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도기예경진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구리/이성철·lee@kyeongin.com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10일 오후 4시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한국의 불상'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단국대 정영호(석주선기념박물관장) 교수가 통일신라·고려·조선에 이르는 한국의 불상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역사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031)790-6876

=하남/윤덕흥·ydhr@kyeongin.com

◆이천경실련(집행위원장·이계찬)은 9일 오후 3시 이천시 증포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에 대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실련과 함께 하는 5·31 희망제안'이라는 이번 토론회는 각 분야 9명의 패널들이 참석해 민선 3기 이천시장의 공약이행 시민평가 결과보고를 비롯해 공약에 대한 분야별 평가, 분야별 바른공약 제시, 질의 및 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천/이영재·humanlyj@kyeongin.com

◆양주시 시립합창단(단장·이한규)이 결원보충을 위한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음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유경험자로 거주지에 관계없이 소프라노와 알토, 테너, 베이스 등 파트별로 2~3명이며 충원시까지 계속 모집한다.

=양주/이상헌·l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