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3시 5분께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이모(61)씨가 강풍에 뜯긴 골프 연습장 지붕 패널에 맞아 숨졌다.
이씨는 2층짜리 골프 연습장 건물 지붕에서 보수 공사 중이었으며 강풍에 갑자기 날아든 지붕 패널을 피하지 못하고 머리를 맞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이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은 파주지역 최대 풍속은 오후 3시를 전후해 초속 27m를 기록했다.
이씨는 2층짜리 골프 연습장 건물 지붕에서 보수 공사 중이었으며 강풍에 갑자기 날아든 지붕 패널을 피하지 못하고 머리를 맞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이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은 파주지역 최대 풍속은 오후 3시를 전후해 초속 27m를 기록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