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5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시 공무원노동조합과 '2019년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이재준 시장과 구석현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이재준 시장과 구석현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7월 노조 측에서 149조문 333개 조항을 요구했으며 1년여간 7차의 실무교섭 등을 거쳐 이번 단체교섭에서 141조문 283개 조항에 합의했다.
협약은 고양시 공무원노동조합과 체결된 최초의 단체협약으로, 수당 제도 개선, 근무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추진 시 노조와 협의, 노사협의회 설치를 포함한 복지, 근무조건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노사합의를 원만하게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노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은 고양시 공무원노동조합과 체결된 최초의 단체협약으로, 수당 제도 개선, 근무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추진 시 노조와 협의, 노사협의회 설치를 포함한 복지, 근무조건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노사합의를 원만하게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노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