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세종솔로이스츠의 유라시아 로망스'를 선보인다.
지난 1994년 줄리어드 음대 강효 교수를 주축으로 결성된 세종솔로이스츠는 현재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온 실력파 단체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낭만'과 '여민락(더불어 함께 즐긴다)'을 메인 콘셉트로, 차이코프스키 시대의 화려하고 낭만적인 곡들과 세종대왕의 정신이 깃든 '여민락'을 클래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래퍼토리를 구성했다.
이들은 이번 무대는 최정상의 젊은 비르투오소들의 화려한 독주와 협주로 낭만적인 곡들을 들려주며 화성시민을 즐거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1588-5234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