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아마추어 음악동호인들로 구성된 '양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미국 하트포드음대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한 홍윤식 교수의 지휘아래 '음악가면극 중 녹턴, 마주리카, 로망스, 갈롭(하차투리안 작곡)' 연주에 이어 어린이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프로코피에프 작곡)'가 김랑희 아나운서의 해설로 공연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미국 줄리아드음대 대학원 박사 출신의 소프라노인 서울대 김인혜 부교수가 우정 출연해 쇼팽의 '이별의 곡'과 알디티 작곡의 '입맞춤' 등 주옥같은 노래를 아름다운 선율에 실어 선보일 예정이어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수한 열정의 하모니 양주필하모닉 20일 문예회관서 공연
입력 2006-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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