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 연장건설공사 전시관이 다음달 1일 일반에 개방된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1의8 꿈빛도서관 인근 703공구 현장사무실 110평에 마련된 전시관은 공사현황 전반에 대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모두 5개관으로 나눠져 있다.
7호선관은 7호선의 공사현황 및 공법소개, 문화예술의 도시에 맞는 6개 정거장의 특색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각종 지하철의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부천/황선교기자·hsg@kyeongin.com


◆가평군은 23일 가정형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미만 저소득계층 소아·아동암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사업을 오는 1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암종은 악성신생물을 비롯 상피내의 신생물과 행동양식 불명 및 미상의 신생물중 일부에 대해 법정본인부담액 등을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액은 조혈모세포이식 및 백혈병은 최대 2천만원이고 기타 암종은 최대 1천만원이다.

=가평/김윤구기자·kimy@kyeongin.com


◆양평군은 23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25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경기도와 양평충전소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 이날부터 LPG충전소 6개소, 집단가스 공급시설 9개소 등 총 1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
LPG 충전소는 가스누출 경보차단장치 적정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정기·자체검사 이행 및 충전원 안전교육 실시 여부, 충전호스 등 충전기기의 안전성 및 밸브 유지관리 상태,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용 상태 등을 점검한다.
집단가스 공급시설은 침수방지 조치 및 통풍시설 등 구조의 적정여부, 가스 누출 여부, 기타 시설내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양평/안병욱기자·hy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