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22호 홈런을 포함 5타수 1안타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0(523타수 136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3으로 뒤지던 2회 말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베싯을 상대로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010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4번째로 시즌 22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남은 경기에서 1개의 홈런만 더 추가하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다. 텍사스는 13경기를 더 치른다.
추신수는 1회 말 헛스윙 삼진, 4회 말 유격수 땅볼, 7회 말 투수 땅볼, 9회 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9-14로 패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22호 홈런을 포함 5타수 1안타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0(523타수 136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3으로 뒤지던 2회 말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베싯을 상대로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010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4번째로 시즌 22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남은 경기에서 1개의 홈런만 더 추가하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다. 텍사스는 13경기를 더 치른다.
추신수는 1회 말 헛스윙 삼진, 4회 말 유격수 땅볼, 7회 말 투수 땅볼, 9회 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9-14로 패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