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강현(고촌읍·사우동·풍무동) 의원이 고촌복합개발사업 방향 수정 및 사우도서관 신설, 풍무동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강현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 지자체인 서울·고양·부천 등에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며 시민 편의와 직결된 여러 사안을 언급했다.
오 의원은 먼저 김포도시공사의 고촌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최초 의료복합개발을 목적으로 시작해 10년이 넘은 숙원사업이 됐으나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닌 공공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하도록 유망기업을 유치하라'는 (시의회의)제안과는 다르게 계획안은 미비하다"며 "고촌이 김포의 관문다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안을)개선해 신속한 개발이 이뤄지도록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내년 3월 개교하는 고촌고 통학로 확보 문제, 2020년 신곡6지구 입주에 따른 신곡사거리 교통체증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사우도서관 건립 제안도 눈길을 끌었다. 오 의원은 "사우동 편의시설 중 복합생활 SOC사업으로 사우도서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인접한 풍무역세권, 시네폴리스 도시개발사업 속에 도서관 건립을 함께 포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인구 6만명을 돌파한 풍무동의 행정 과잉 현상을 지적한 그는 "이제는 분동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 의원은 끝으로 "시민들은 내가 사는 동네가 걷기 편하고, 미세먼지와 소음이 없고, 일터와 학교에 정상적으로 오가고, 주차로 인한 이웃갈등이 없는 등 일상의 불편함이 없는 평범한 삶을 원하고 있다"며 "민선 7기의 신뢰가 더 금가지 않고 처음의 희망과 열망이 실망으로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강현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 지자체인 서울·고양·부천 등에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며 시민 편의와 직결된 여러 사안을 언급했다.
오 의원은 먼저 김포도시공사의 고촌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최초 의료복합개발을 목적으로 시작해 10년이 넘은 숙원사업이 됐으나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닌 공공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하도록 유망기업을 유치하라'는 (시의회의)제안과는 다르게 계획안은 미비하다"며 "고촌이 김포의 관문다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안을)개선해 신속한 개발이 이뤄지도록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내년 3월 개교하는 고촌고 통학로 확보 문제, 2020년 신곡6지구 입주에 따른 신곡사거리 교통체증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사우도서관 건립 제안도 눈길을 끌었다. 오 의원은 "사우동 편의시설 중 복합생활 SOC사업으로 사우도서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인접한 풍무역세권, 시네폴리스 도시개발사업 속에 도서관 건립을 함께 포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인구 6만명을 돌파한 풍무동의 행정 과잉 현상을 지적한 그는 "이제는 분동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 의원은 끝으로 "시민들은 내가 사는 동네가 걷기 편하고, 미세먼지와 소음이 없고, 일터와 학교에 정상적으로 오가고, 주차로 인한 이웃갈등이 없는 등 일상의 불편함이 없는 평범한 삶을 원하고 있다"며 "민선 7기의 신뢰가 더 금가지 않고 처음의 희망과 열망이 실망으로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