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돼 당국이 17일 2천250두를 살처분한 가운데 2천450두가 추가 살처분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재 모두 4천700두가 살처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시 법원읍 소재 농장과 파명면 소재 농장에 사육중인 2천 250두를 살처분한데 이어 해당 농가주가 인근 농장에서 사육중이던 2천450두도 살처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에 48시간 동안 가축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농식품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6명을 투입해 신고농장의 농장주, 가축, 차량, 외부인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축산차량 소독조치를 강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근 농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또 검역본부 역학조사반을 현장 투입해 발생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날 현재 모두 4천700두가 살처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시 법원읍 소재 농장과 파명면 소재 농장에 사육중인 2천 250두를 살처분한데 이어 해당 농가주가 인근 농장에서 사육중이던 2천450두도 살처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에 48시간 동안 가축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농식품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6명을 투입해 신고농장의 농장주, 가축, 차량, 외부인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축산차량 소독조치를 강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근 농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또 검역본부 역학조사반을 현장 투입해 발생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종태·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