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효리가 윤상현이 선물한 메이비의 옷을 보고 기겁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의 집을 찾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이 생일 선물한 옷을 이효리에게 공개하며 "옷을 보고 벌칙 의상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윤상현은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효리는 "상품권으로 주는 것은 어떠냐. 아직 태그를 제거하지 않았으니 반품하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해 윤상현을 당황 시켰다.
메이비는 "아니다. 예쁘다"라며 애써 남편의 마음을 위로하려 했지만 이효리는 "착하다. 난 마음에 안 들면 안 입는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상순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자문을 받아 선물한 옷을 이효리가 벼룩시장에 팔아 유기견을 돕는데 썼다고 말해 윤상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메이비는 "결혼하고 스타일이 없어졌다. 오빠가 사주는 옷이 내 스타일이 된 거 같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의 집을 찾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이 생일 선물한 옷을 이효리에게 공개하며 "옷을 보고 벌칙 의상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윤상현은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효리는 "상품권으로 주는 것은 어떠냐. 아직 태그를 제거하지 않았으니 반품하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해 윤상현을 당황 시켰다.
메이비는 "아니다. 예쁘다"라며 애써 남편의 마음을 위로하려 했지만 이효리는 "착하다. 난 마음에 안 들면 안 입는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상순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자문을 받아 선물한 옷을 이효리가 벼룩시장에 팔아 유기견을 돕는데 썼다고 말해 윤상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메이비는 "결혼하고 스타일이 없어졌다. 오빠가 사주는 옷이 내 스타일이 된 거 같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